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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자주 하는 드레싱 (종류, 사용법, 주의점)

by ddonglebubu3 2025. 2. 1.

붕대와 반창고

병원에서 사용하는 드레싱은 상처의 종류와 상태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거즈드레싱, 습윤드레싱, 폼드레싱 등 다양한 드레싱이 있으며 각각의 효과와 사용법 그리고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병원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드레싱의 종류와 특징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병원에서 자주 하는 드레싱 - 종류

병원에서는 환자의 상처 상태에 맞춰 다양한 드레싱을 사용합니다. 대표적인 드레싱 종류로는 거즈드레싱, 습윤드레싱, 폼드레싱, 하이드로콜로이드 드레싱, 투명필름 드레싱 등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거즈드레싱으로 거즈드레싱은 가장 기본적인 드레싱 방법으로 상처를 보호하고 삼출물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소독된 거즈를 상처 부위에 덮고 테이프나 붕대로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장점은 가격이 저렴하고 구하기 쉬우며 다양한 크기로 제공되어 여러 유형의 상처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삼출물을 흡수하는 능력이 뛰어나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거즈 드레싱의 주의점은 거즈가 상처에 붙으면 제거 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삼출물이 많을 경우에는 자주 교체해 줘야 되고 건조한 환경을 조성해 상처 치유 속도가 느릴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습윤드레싱으로 습윤드레싱은 상처 부위의 적절한 습도를 유지해 빠른 회복을 돕는 드레싱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하이드로콜로이드, 하이드로젤 드레싱이 있습니다. 장점은 상처가 마르지 않도록 해 치유 속도를 높입니다. 또한 통증을 줄이고 세포 재생을 촉진하며 흉터가 적게 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습윤 드레싱의 주의점은 감염된 상처에는 사용이 적절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습기가 많아 세균 번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주기적인 관찰이 필요합니다. 세 번째는 폼드레싱으로 폼드레싱은 상처 부위의 삼출물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면서도 피부에 자극이 적은 제품입니다. 주로 욕창, 당뇨병성 궤양 등 만성 상처 치료에 많이 사용됩니다. 장점은 삼출물을 잘 흡수해 감염 위험을 낮추고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므로 환자의 불편함이 적습니다. 또한 자주 교체할 필요가 없어 간호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폼드레싱의 주의점은 가격이 비싸고 일반적인 거즈보다 비용이 많이 듭니다. 심한 감염이 있는 경우 추가적인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자주 하는 드레싱 - 사용법

병원에서는 드레싱을 적용할 때 무균적 술기를 준수해야 합니다. 올바른 드레싱 적용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드레싱 교체 절차는 첫 번째로 손을 깨끗이 씻고 멸균 장갑을 착용합니다. 그리고 기존 드레싱을 조심스럽게 제거하고 상처 부위를 평가합니다. 그다음에는 멸균 생리식염수로 상처를 세척하고 적절한 드레싱을 선택하여 상처를 덮습니다. 마지막으로 드레싱이 밀착되도록 고정하고 필요하면 붕대나 테이프로 마무리합니다. 드레싱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점은 상처의 깊이와 삼출물의 양을 평가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감염이 의심되면 항균 드레싱을 고려합니다. 환자의 피부 상태(알레르기, 민감성 등)를 고려하여 적절한 재료를 선택합니다.

병원에서 자주 하는 드레싱 - 주의점

드레싱을 사용할 때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잘못된 사용은 감염 위험을 증가시키거나 상처 치유를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먼저 감염을 예방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드레싱을 교체할 때마다 손 씻기를 철저히 합니다. 그리고 사용한 드레싱은 즉시 폐기하고 새로운 멸균 드레싱을 사용합니다. 상처 주위 피부가 붉어지거나 고름이 생기면 즉시 의료진에게 보고합니다. 올바른 드레싱 교체 주기는 드레싱 종류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거즈드레싱은 하루 1~2회 교체해야 되고 습윤드레싱은 2~3일마다 교체 (삼출물 양에 따라 조절) 해야 합니다. 폼드레싱은 3~7일마다 교체해 주면 됩니다. 또한 드레싱을 할 때 피부를 보호해줘야 합니다. 드레싱을 제거할 때 너무 세게 잡아당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피부 자극이 심할 경우 보호 크림이나 필름을 사용하여 피부를 보호합니다. 민감한 피부에는 저자극 접착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병원에서 사용하는 드레싱은 상처의 유형과 상태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적용됩니다. 거즈드레싱은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지만 최근에는 습윤드레싱과 폼드레싱이 많이 사용됩니다. 올바른 드레싱 선택과 관리 방법을 숙지하면 환자의 상처 치유를 빠르게 촉진할 수 있습니다. 상처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적절한 드레싱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진과 상담하여 최적의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